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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의 정의와 상생상극(오행의 순환운동, 우주의 순환운동)

다하는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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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음양오행란 무엇인지, 음양오행이 왜 필요한지, 음양오행의 상생상극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하겠습니다.

1. 음양오행의 정의

음양오행이란, 목화토금수를 지칭하는데 이는 음과 양의 한의학의 기본원리입니다. 태초에 양과 음이 있었고, 양과 음의 기운을 세분화하다보니 오행이라는 에너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행이라는 에너지를 양과 음으로 나누게 되면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주가 됩니다. 따라서, 예로부터 사주를 공부할 때 주역을 공부하는것이 우선시 되었습니다. 

 

음양오행의 구성

음양오행은 목, 화, 토, 금, 수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여기서 목화토금수는 나무, 불, 땅, 쇠, 물을 상징한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는 목화토금수의 에너지를 살펴보니 제일 비슷한게 나무,불,땅,쇠,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에너지가 먼저 있었고 비슷한 에너지로 우리가 나무, 불, 땅, 쇠, 물 이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또한, 상생상극이나 순환운동에서 순서가 중요하므로 목화토금수의 순서로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양오행의 상생

음양오행을 외울때는 목화토금수로 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상생상극에 이용하기 위해서인데요, 목으로 시작해서 다시 목으로 끝나는 순환운동을 보이고 있으며, 오행의 상생 운동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주가 순환하듯이, 에너지도 순환한다하여 우주의 순환운동이라고도 불립니다.

 

목생화

목이라는 에너지는 화라는 에너지를 상생하도록 도와준다는 뜻입니다. 자연의 이치에서 생각해보면 나무라는 목재를 불에 넣으면, 불이 더 커집니다. 이런 원리와 같이 목이라는 에너지는 화라는 에너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화생토

화라는 에너지가 토라는 에너지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뜻입니다. 화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불의 경우 토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땅을 따뜻하게 데워 줍니다. 차갑고 메마른 땅보다는, 따뜻하고 비옥한 땅이 새로운 생명을 태어나게 해줍니다. 

 

토생금

오행의 순환운동은 서로 주고 받고에 일어납니다. 화의 기운을 토가 받았다면, 받은 기운을 금한테 줄 수도 있습니다. 자연에 빗대어 보자면 쇠는 단단하고 차갑지만 불에 의해서 녹여지고, 쓸모가 있는 농기구나 철제기구로 탈바뀜 할 수 있습니다. 이 떄, 커푸집이 될 수 있는 물질이 땅의 물질인 흙이나 모래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말씀드리겠지만, 화의 기운이 금의 기운을 더 쓸모있게 만들어준것처럼 해석에 따라 상극이 상생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원래 화생금이기 떄문에 미리 말씀드리고, 다음에 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금생수

금이라는 에너지는 수의 에너지를 더 빛나게 만들어줍니다. 예를들면 수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물은 어디로든 흘러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형체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잡아줄 수 있는 에너지가 금이라는 에너지 입니다. 사물에 비추어 말해보면, 금이라는 그릇이 물을 담고 있으면 그 형태를 정해줍니다. 

 

수생목

수라는 에너지는 목의 에너지를 성장시킵니다. 제일 쉬운 예로는 나무에 물을 주면 자라듯, 목의 에너지가 수의 에너지 근처에 있으면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물론, 수의 기운을 목에 주면 수의 기운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꼭 나쁜것이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라는 기운이 많은 사람은 생각이나 잡념이 많은 편인데, 목의 기운을 가진 사람이 수의 에너지를 많이 가져가면 생각이나 잡념이 없어지기 떄문입니다.

 

이렇듯 기본원리를 알고나면 음양오행을 우리 삶 속에서 인간에 빗대어 적용할 수 있습니다. 

 

3. 상생의 예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오행의 기운을 사람에 빗대어서 생각할 수 있으며, 관상에 빗대어서도 생각할 수 있고, 오장육부에 빗대어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의 예

화의 기운을 가진 사람은 목의 기운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자신이 더 빛나보이게 되거나, 열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화라는 성질은 큰 불을 뜻하기도 하며, 은은한 조명을 뜻하기도 하는데 큰 불의 경우에는 더 열정적이어지고, 은은한 조명의 경우에는 더 환하게 길을 밝혀줄것입니다.

 

토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따듯한 기운을 만나야지 더욱 비옥한 땅이 됩니다. 토를 가진 사람들은 주위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휘둘리지 않는것 또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 때, 화의 기운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상황에 맞게 유동적일 수 있게 됩니다.

 

금의 기운을 가진 사람은 토의 기운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더 사람들을 잘 챙기게 됩니다. 토의 기운은 중립, 중용을 뜻하므로 금의 기운인 날카로움을 가진 사람이 중용과 중립의 미덕을 가지게 되면 정치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라는 기운을 가진 사람은 금을 만나게 되면 생각이 정리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수의 기운을 가진 사람은 생각이나 잡념, 셈이 많은데 금의 사람을 만나게 되면 생각이 정리되어 어디로 흘러가지 않고 자기 주관을 뚜렷이 세울 수 있습니다.

 

목의 기운을 가진 사람은 선비성질이 있어서 셈을 잘 못합니다. 하지만, 셈을 잘하는 수의 기운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성장을 하는데 셈을 하여 사업이 더 번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의 에너지가 없이 목의 에너지만 가득한 사람은 종교인이나 학자가 되기 쉽습니다.

 

오장육부에서의의 예

먼저 목화토금수가 어떤 장기를 뜻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화는 빨간색이므로 심장을 뜻하고, 신장은 물이 제일 많이 지나가는 곳이므로 수라고 외울 수 있다. 간은 모든 독성을 해독하는 곳으로,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나무와 비슷하다. 위의 경우 모든것을 섞이게 하는 곳으로, 중립의 에너지인 토와 비슷하다. 폐의 경우 일정 산소포화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는 조금만 떨어지거나 높아져도 생명에 위혐을 주므로, 칼같이 지켜져야한다는 점에서 칼의 성질을 띄고 있는 금과 비슷하다. 이는, 화자가 외우는 방식이며 다른 더 견해가 높은 의견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목 : 간

화 : 심장

토 : 위

금 : 폐

수 : 신장

 

목생화 : 간을 좋게하면 심장도 좋아진다.

화생토 : 심장을 좋게하면 위장도 좋아진다.

토생금 : 위를 좋게하면 폐도 좋아진다.

금생수 : 폐를 좋게하면 신장도 좋아진다.

수생목 : 신장을 좋게하면 간도 좋아진다.

 

다음 포스팅에서 배우겠지만, 오장육부에서는 상생보다 상극을 들으면 더 이해하기가 쉽다.

 

목극토 : 간이 안좋으면 위장 장애가 같이 일어난다.

화극금 : 심장이 너무 강하면, 폐가 약해진다.(폐에 열이나면 좋지 않습니다)

토극수 : 위장을 강하게 하면 신장에 무리가 간다.

금극목 : 폐가 너무 강해지면, 간에 무리가 간다.

수극화 : 신장이 너무 강하면, 심장에 무리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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