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란?
한 달에 한번 배란이 일어나고, 이 배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지 못해서 쌓여있던 피가 배출되는 과정을 말한다.
착상이란?
난자와 정자가 만나면 수정이 되고, 이 수정된 배아가 자궁 내벽에 붙는 과정까지를 착상이라 말한다. 수정이 되게 되면 약 3일에 걸쳐서 자궁 쪽으로 이동을 하며, 이때부터 꾸준히 증식이 100개~2500개의 세포가 만들어진다. 이를 포배낭이라 하며, 수정 후 6~7일 사이에 자궁 내벽에 착상하게 된다. 자궁내막은 수정 후 10일까지 수정란을 받아들이는 상태가 된다.
착상혈이란?
수정 후 6~12일 사이에 1~3일 정도 소량의 피가 보이는 것을 말한다. 3일보다 더 긴 경우도 있다고 한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착상 과정에서 호르몬 변화 때문에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착상통이란?
착상통은 수정 후 3~12일 사이에 복부의 통증을 말한다. 당기거나 쥐어짜는듯한 복통이 1~3일 정도 일어난다. 보통 태반에서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타나는 통증이다. 모든 임산부가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 2~30%의 임산부가 경험하는 것이다.
생리로 착상혈을 착각하기 쉬운 이유
착상혈과 착상통은 보통 생리 예정일 이전에 발생한다. 하지만,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지 않다면 출혈이나 통증을 생리 증상으로 착각할 수 없다. 착상혈은 보통 1~3일 정도 속옷에 조금 묻는 정도로 나오다 멈춘다. 양이 적고, 연분홍색 혹은 고였다가 나올 경우에는 갈색이나 검은색을 띤다. 반면, 생리는 3~7이란 지속되고, 양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색도 검붉은 색보다는 선홍색을 띤다. 착상통은 생리통에 비해서 복통이 약하고 3일 안에 없어지지만, 생리통은 통증이 심하고 2~3일 이상 지속된다.
생리혈과 착상혈의 시기 차이
생리혈은 사람마다 다른 시기에 발생합니다. 배란일을 안다면, 배란 후 2주후 입니다. 착상혈의 시기는 수정란이 착상되는 시기인 배란일 후 6~12일 이후에 발생합니다.
생리혈과 착상혈의 증상 차이
생리의 경우에는 3~7일 지속되며, 착상혈의 경우 1~3일 지속됩니다. 생리통의 경우에는 /
생리예정일 보다 빠르게 착상혈이 보인다면?
착상혈과 착상통은 착상 과정중에 일어나는 것으로 임신을 확인하는 용도가 아니다. 이는 착상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수정된 배아의 50%(정확히는 46%)가 착상하기 전에 유산된다고 한다. 따라서, 생리예정일이 먼저 온 경우에는 임신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부부관계 후 최소 2주 후 임신테스트기로 학인이 가능하다. 이때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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