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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과 진달래 차이

다하는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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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철쭉은 봄철에 한국의 산과 마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봄 꽃 중 주요한 종류입니다. 그러나 이 두 꽃은 서로 구별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진달래와 철쭉의 특징과 차이점을 살펴보면서 두 꽃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진달래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철쭉

 

1. 개화시기와 잎의 나무

  • 진달래: 보통 4월에 꽃이 먼저 피고 잎은 그 후에 나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이 피는 동안 잎이 아직 없다면 진달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철쭉: 4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5월에 만개하는데, 이때 잎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꽃과 잎이 함께 피어있는 것이 철쭉의 특징입니다.

2. 꽃잎의 생김새

  • 진달래: 꽃잎에는 짙은 색의 반점이 없으며 꽃받침이 없습니다. 밀선이 존재하지 않거나 있더라도 철쭉보다 옅습니다.
  • 철쭉: 꽃잎에는 짙은 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이 반점은 곤충을 유인하기 위한 꿀샘입니다. 또한 꽃받침이 있습니다.

3. 잎의 특징

  • 진달래: 잎에는 끈적거림이 없습니다.
  • 철쭉: 잎에 끈적거림이 있습니다.

4. 꽃의 색

  • 진달래: 주로 분홍색의 꽃을 가지며, 드물게 흰색 꽃을 피우는 흰 진달래도 있습니다.
  • 철쭉: 일반적으로 분홍색과 흰색의 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영산홍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웁니다.

5. 기타 특징

  • 진달래: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해 ‘참꽃’이라고 불리며,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이라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 철쭉: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고 불립니다.

진달래와 철쭉은 매우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위의 특징들을 통해 꽃의 생김새, 잎의 특징, 색상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두 꽃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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