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분실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신속하게 대처하여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개인신상정보가 담긴 만큼 악용될 소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빠르게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보통 분실신고는 전화로는 불가능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운전면허증 분실신고 및 재발급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과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지만,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분실신고 및 재발급
운전면허증 분실신고 및 재발급은 사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할 수 없습니다. 전국에 있는 국가에서 인증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합니다. 서울에는 강남, 강서, 서부, 도봉의 4군데 운전면허시험장이 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당일에 운전면허증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준비물로는 신분증과 10,000원의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추가 비용이 들지 않으며, 모바일 운전면허증(모바일 IC)은 15,000원이지만 영문 운전면허증은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사진은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기존 등록된 사진으로 발급됩니다.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신청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자의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단, 모바일면허증 신청 시 대리인은 교부가 불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을 빨리 받아야 하고, 운전면허시험장이 가까이에 있다면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간편합니다.
경찰서 민원실에서 분실신고 및 재발급
운전면허시험장이 멀다면,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분실신고 및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신분증과 재발급 수수료를 준비하면 되며, 사진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 후 수령까지 15~20일이 소요됩니다. 이 기간 동안 임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시운전면허증은 20일간 유효합니다.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방법은 경찰서가 가까이 있거나, 운전면허증 수령 전까지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인터넷으로 운전면허증 분실신고 및 재발급
인터넷으로 운전면허증 분실신고 및 재발급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한 방법입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분실신고 및 재발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단점은 수령까지 15~20일이 걸리고, 임시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운전을 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인터넷 신청이 편리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 후 수령 장소는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중 선택 가능합니다. 임시운전면허증은 발급되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안전운전 통합민원에 들어가기
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메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www.safedriving.or.kr](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2) 운전면허증(모바일)발급 클릭
3) 면허증 재발급 클릭
4) 본인인증 2번 진행(실명인증, 카카오인증 등)
5) 수령 관할서 선택(운전면허증 시험장, 경찰서 등)
6) 수령 날짜 선택(보통 3주 이후)
7) 결제
카드결제 및 계좌이체 가능
모바일IC(영문, 국문) : 만오천 원, 일반(영문, 국문) : 만원
8) 수령날짜에 해당 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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