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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전 준비, 금지 음식, 대장내시경 후 금지 음식 등 전반적인 과정

다하는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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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내시경을 한 후기를 바탕으로 대장내시경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구토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 인데요, 다음의 정보가 도움이 되셔서 원활한 대장내시경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 대장내시경 준비의 필수성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용종이나 종양 등의 이상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장을 깨끗이 비우지 않으면 검사 중에 시야가 흐려져 병변을 놓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검사 3일 전 금지 음식 목록

대장내시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검사 3일 전부터는 특정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장에 오래 남아 장내 잔여물을 증가시킬 수 있어 검사의 정확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음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나물류
  • 콩 및 콩 제품
  • 김치
  • 옥수수
  • 씨 있는 과일

3. 검사 2~3일 전의 식이 조절

검사 2일에서 3일 전부터는 소화가 잘 되고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주로 섭취해야 할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백미
  • 계란
  • 생선
  • 감자
  • 두부
  • 닭고기

이러한 음식들은 장내 잔여물을 최소화하여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검사 전날의 식단 관리

음식관리

검사 하루 전날에는 아침과 점심 식사를 간단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흰죽이나 미음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저녁 식사는 오후 5시경에 미음만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부터는 검사 전까지 금식해야 하며,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의 생활습관에 따라 컨디션이 다르겟지만, 최소 8시간 공복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을 받기 전 최소 8시간 이상 금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장을 완전히 비우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금식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음식물이 장에 남아 검사의 정확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과 달리 대장내시경은 긴 금식 시간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약물관리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는 특정 약물의 복용을 중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 검사 5일 전부터 중단을 고려해야 하며, 당뇨약은 검사 당일 오전에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항고혈압제나 항경련제는 검사 한 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5. 장세척제 복용의 중요성

대장내시경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세척제를 올바르게 복용하여 장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세척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대장 내에 잔변이 남아 검사가 어려워지고, 용종 발견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된 장세척제를 정확히 복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6. 장세척제 복용 중 구토 시 대처 방법

장세척제를 복용하는 동안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약물을 가능한 한 모두 복용해야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했다고 해서 검사를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구토를 하더라도 후에 장세척이 잘 되었는지가 검사를 할 수 있다, 없다의 판가름점이 됩니다. 구토를 안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나, 구토를 하게 되었다면 잠시 물을 먹는 것을 쉰 다음에 다음의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 봅니다.

 

1) 차가운 물에 약을 녹여 복용합니다.

2) 레몬 조각을 빨거나 사탕을 섭취하여 약의 역맛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잠시 10분 정도 쉬고 물을 섭취합니다

7. 검사 후 주의해야 할 음식

대장내시경 검사 후에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알코올,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출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특정 약물의 복용을 조절해야 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여 장의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후 드물게 설사반응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장이 건드려져서 예민해져서 설사가 나오는 것 일 수도 있고, 하루가 지나도 지속된다면 지사제(설사를 멎게 하는 약)를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루정도는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설사가 나오더라도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약을 보리차에 타서 복용해도 되나요?
A1. 아니요, 생수를 사용하여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Q2. 뜨거운 물에 약을 녹여 먹어도 괜찮나요?
A2. 차가운 물에 녹여 복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Q3. 약을 복용하다가 구토를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약물을 모두 복용해야 검사가 가능하므로, 찬물에 약을 타서 다시 복용하고, 사탕을 빨아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Q4. 검사 전날 식사를 하지 않으면 약을 다 먹지 않아도 되나요?
A4. 아니요, 장을 완전히 비우기 위해서는 약을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Q5. 맑은 액이 나오더라도 약을 다 먹어야 하나요?
A5. 네, 약을 모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6. 화장실은 언제부터 가게 되나요?
A6. 약을 복용한 후 약 1시간 후부터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을 모두 복용한 후 1~2시간 이내에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Q7. 약 복용 후 언제까지 대변이 나오나요?
A7. 일반적으로 1~2시간 내에 나오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변이 맑지 않으면 검사실에 알려야 합니다.

Q8. 검사 전날 저녁 약은 언제 먹나요?
A8. 오후 5시에 미음을 드시고 복용해야 합니다.

Q9. 복부 CT의 경우 복용법이 어떻게 되나요?
A9. 복부 CT는 장세척제를 단독으로 복용하며, 검사 전날 오후 6시 또는 7시부터 500mL을 20분 간격으로 8회에 걸쳐 3시간 동안 복용합니다.

9.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연령별 권장사항

대장내시경 검사는 연령과 위험군에 따라 주기가 다릅니다. 대장에서 용종을 제거한 경우, 고위험군은 3년마다, 저위험군은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생후 4개월부터 71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만 20세 이상의 성인은 2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0. 수면내시경의 적정 연령

수면내시경은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10세 이상의 소아도 필요에 따라 비수면 내시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소아가 내시경 검사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수면을 권장합니다.


장을 비우고 나면 다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할 겸, 올바른 식사습관을 다시 잡을 겸 건강검진을 하신다면 앞으로의 건강과 현재의 건강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사와 상담 후 처방이 필요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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