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츄잉팝스 젤리, 이게 뭘까?

최근 교보문고를 들렀다가 우연히 포켓몬 츄잉팝스 젤리라는 신상품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혹시 스티커가 들어있나?”
싶었는데, 막상 개봉해 보니 스티커는 없고 랜덤으로 포켓몬 젤리 모양이 들어 있는 제품이더라고요.

검색해 봤을 때 정보가 거의 없어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직접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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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과 개수
큰 젤리: 총 6개
작은 젤리: 총 6개
총 12개가 들어 있어 양은 꽤 알찬 편입니다.
각각 모양과 크기가 달라 보는 재미가 있고, 맛도 모양에 따라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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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식감
보통 젤리는 모양만 다르고 맛은 비슷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포켓몬 츄잉팝스 젤리는 맛이 전부 조금씩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식감은 누군가가 말했던 것처럼 스웨디시 젤리보다 약간 더 쫀득한 타입이에요.
너무 말랑하지도 않고
딱딱하게 씹히지도 않으면서
살짝 단단한 듯한, 오래 씹을 수 있는 질감
“쫄깃한 젤리를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이 만족할 만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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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스티커나 굿즈 같은 추가 구성품은 전혀 없음
랜덤 젤리 모양은 재미있지만, “포켓몬”이라는 이름에 비해 수집 요소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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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발견한 신상품으로, 아직 후기가 거의 없는 제품이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12개 구성에 다양한 맛, 쫀득한 식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포켓몬”이라는 이름을 기대하고 스티커나 굿즈를 바랐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젤리를 찾는 분, 포켓몬 굿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한 간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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