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에서 나가지 않고 밥집을 찾는 와중에 알게 된 억순이의 기찬 밥상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억순이의 기찬밥상 위치
저희는 퍼플섬과 근처에 있는 밥집을 찾아보았고, 팔금도에 위치한 억순이의 기찬 밥상에서 저녁을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위치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오림진고길 4
주차장 : 담벼락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5대 정도 주차가능)
신안섬의 대부분의 식당들은 식당과 민박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2. 억순이의 기찬 밥상 메뉴
방송에도 출연한 집이며, 유명한 것은 죽어도 꽥탕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다음날 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가격을 줄이고자 낙지비빔밥을 시켰습니다.
3. 억순이의 기찬 밥상 낙지비빔밥 상차림
3. 억순이의 기찬밥상 낙지비빔밥
공깃밥을 따로 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추장도 따로 덜어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맛은 나쁘지 않다였습니다. 신안과 목포가 낙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싱싱한 낙지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4. 억순이의 기찬 밥상 칫솔, 김
한 편에 전시되어 있는 김과 칫솔을 발견하고는 홀린 듯이 구매하게 됩니다. 이 때는 처음 본 것이어서 바로 구매했지만, 김과 칫솔은 다른 신안 관광지에서도 보였습니다. 칫솔(4,000원), 김(20,000)에 구매했습니다.
5. 현대 호텔 목포점
신안에서 숙박을 하려 했으나, 리조트가 다 매진되어 어쩔 수 없이 목포로 떠나게 됩니다. 억순이의 기찬 밥상에서는 5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현대 라한 호텔 목포점"입니다. 여기 어때 가격으로는 89,000원 정도였습니다.
라한 호텔 멤버십에 가입하면 바다전망 업그레이드, 얼리체크인 혹은 레이트체크아웃 제공, 무료 엑스트라 베드 제공의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호텔 상태는 옛날느낌을 받는 부분이 조금 이었습니다. 문이 낡았다던지, 개수대가 낡았다던지 등의 옛날 느낌은 있었으나 9만 원대의 호텔에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는 낡은 부분을 모를 정도로 양호했습니다.
저희는 다음날 신안 순례자의 섬을 가기로 해서 해 뜨는 걸 보지 못했지만, 밤에 보는 밤바다도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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