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족저근막염은 왜 생기며, 어떤 방법으로 나을 수 있을까?

다하는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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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사람의 발바닥에는 뼈도 있지만, 강하고 두꺼운 섬유 근육인 근막이라는 근육의 막고 존재합니다. 족저 근막은 발바닥에 존재하는 강한 근육을 싸는 막인데요, 발바닥에 위치해서 발가락 쪽으로 5개로 나뉘며 존재하고 있습니다. 족저 근막의 역할은 발이 다리 모양을 유지하게 도와주며, 발을 들어 올릴 때 유연성을 부과하여 무게를 이기고 발을 들어 올리게 하는 도와주는 장치 역할을 합니다. 족저 근막이 없으면 우리 발은 평평한 바닥으로 피로를 더 자주 느낄 것이며, 발을 드는 행위가 어색할 것입니다.

 

족저 근막염은 이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중 하나로, 여기에 염증에 나타나게 되면 뒤꿈치가 땅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어린아이보다는 어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오래 서 있거나, 하이일을 신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며, 몸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들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 과도한 운동을 할 때도 발생하기도 하며, 평발이면 족저 근막염이 더 자주 발생합니다. 이밖에도 일상생활을 하다가 족저 근막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과도한 운동 중에서도 계단 오르기나 등산 하기와 같이 오르기 동작이 있는 운동을 하면 근막염이 심해집니다. 쿠션감이 없는 구두나 높은 구두를 신는 경우에도 족저 근막염이 발생하며,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면 발바닥이 감당하는 체중이 늘어나서 염증에 걸리기도 하며, 당뇨의 합병증으로도 나타납니다.

 

내가 이런 증상에 해당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세요.

족저 근막염은 한 번에 발생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발이 뻐근한 정도로 시작해서, 서서히 뒤꿈치가 땅기게 되는 게 특징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족저 근막염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몇 걸음 걸을 때 아픔을 제일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는 동안 족저 근막이 아무 일을 안 하니깐 수축된 상태로 밤을 지내오다가, 아침에 갑자기 이완을 진행하면서 근육이 놀래 아픈 것입니다. 특히, 체중이 과할 경우 스트레칭되면서 느끼는 장력이 더 세기 때문에, 더 큰 고통을 호소합니다. 또한, 족저 근막염은 오래 서있거나 운동을 할 때 고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뒤꿈치가 땅기는 증상을 호소하며 아킬레스건의 고통도 호소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세요.


병원에 가면 무엇을 해주나요?

병원에 가도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아무것도 안 해줄 까 봐 안 병원에 들르지 않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야지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들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족저근막의 자가진단을 해도 될 정도로 임상으로 파악아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야 하고, 병원에 가서 무엇을 해주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뒤꿈치가 땅기고, 족저 근막의 수축과 이완 정도로 판별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의사 선생님들은 지방에 의한 통증인지, 근육에 의한 통증인지, 근육의 염증이 맞는지, 뼈 사이 관절의 문제가 아닌지 진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층 영상 촬영술이나 자기 공명 영상 촬영술처럼 고가의 장비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어떻게 해야지 나을 수 있나요?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조금의 일상생활의 행동방식을 바꾸는 방법으로 회복합니다. 먼저, 일어나고 나서 몇 걸음 걸을 때 아픈 경우에는, 급하게 일어나서 걷는 경우에 해당하기 땜누에 일어나서 급하게 걷기보다는 조금 쉬었다 걷는 행동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족저 근막염 보조기를 이용해서 자는 동안 내 발에 끼워둡니다. 그러면 족저 근막염 보조기가 자는 동안 족저 근막을 수축된 상태가 아니라 스트레칭된 상태로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이는 일주일 정도만 착용해도 발의 유연성이 증가되어, 족저 근막염 증상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근육이 완전히 유연해질 때 까지는 2~3개월 걸리므로 여유와 인내심이 필요로 합니다.

 

높은 구두와 불편한 신발을 신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하이힐을 신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건강을 위해 구두의 높이는 낮은 굽을 신으시고, 너무 딱 맞는 신발은 피로도를 불러오기 때문에 피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발바닥이 부드럽지 않으면 족저 근막이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상황이므로 쿠션감이 있는 부드러운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오목발이나 평발인 경우에도 족저 근막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족부 보조기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행동습관으로도 바뀌지 않고, 통증이 심하다면 물리적 요법과 화학적 요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리적 요법은 중지 발가락과 약지 발가락 사이에 테이프로 테이핑을 함으로써, 고통 신호를 줄입니다. 이것은 족저 근막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고통의 경감을 덜어주는 방법입니다. 또한, 신발 뒤에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발뒤꿈치 쿠션을 넣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이런 물리적 방법으로도 고통이 경감되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항상 득 보다 실이 많은 요법이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게 되면, 수축되어있던 근막이 화학물질에 의해서 이완이 되지만 이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근막이 망가질 수도 있으며, 스테로이드성 부작용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런 물리적 요법, 화학적 요법도 안 통할 정도의 강한 통증을 동반한다면, 마지막으로 수술적 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간 아픈 환자에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아픈 환자에게 해당하며 족저 근막 수술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수술만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중을 빼고, 장시간 서있지 않는 수술 후 주의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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