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러닝에 의한 햄스트링 부상의 자가 진단 방법/치료 방법

다하는 2022. 12. 11.
반응형

겨울철은 햄스트링 부상이 잦아지는 계절입니다.

일상생활, 간단한 운동에서 부터 시작해서 축구, 풋살, 족구 등 격한 스포츠에 의해서도 발생하는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햄스트링이란?

허벅지 뒤에 있는 3가지 근육을 총칭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보통은 속도를 늦추거나, 급하게 멈출 때 사용하게 됩니다.

 

러닝의 경우 점프했다 착지하는 순간인

발을 땅에 딛을 때

햄스트링이 당겨진 상태에서

지면과 발의 충격량에 의한 자극이 강해져서 부상이 생깁니다.

 

햄스트링의 증상은?

햄스트링이 끊기는 순간에 "뚝"하는 소리가 들리기도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햄스트링이 당기듯이 통증이 오거나

다시 뛸 때만 햄스트링에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MRI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MRI검사를 통해 근육이 찢어진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근육손상이나 염증이 발견되는 경우를 grade1

MRI 상에서 근육의 부분파열이 관찰되는 grade2

근육이 아예 끊기는 grade3으로 

근육 파열에 따라 정도를 나눕니다.

햄스링링의 치료방법?

grade1의 경우에는 일주일간의 충분한 휴식, 얼음찜질 그리고 진통소염제를 통해 자연치유를 기대합니다.

 

grade2의 경우에는 grade1과 마찬가지로 일주일간은 휴식을 취해주고 2주차 부터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2주차 부터는 물리치료나 체외충격파와 같은 치료를 병행하고 4주차까지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grade3의 경우에는 근육의 완전 파열이나, 인대와 근육의 절단이 되어있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햄스트리칭의 예방방법

1) 운동전에 충분한 스트레칭

2) 경기전, 중간의 충분한 수분 섭취

3) 마무르 스트레칭을 통해 급작스럽게 수축하는것을 예방

4) 햄스트링의 보강운동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