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격리 의무, 기간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A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독감백신을 장려하고 있긴 하지만, 백신을 맞았다고 A형 독감에 걸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A형 독감 백신을 맞은 분들도 걸리고 있습니다.

 

A형 독감이란?

독감은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증상으로, 그 정도가 심하고 유행성이 강해 독감이라고 명칭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꼐 걸리는것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독감의 종류에도 A형,B형,C형으로 나뉘어집니다. C형 독감은 보통 가변운 호흡기 증상만 발혀나는 질병인 반면, A형독감 혹은 B형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더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며, 변이도 빠르고, 전염성도 강합니다.

 

A형 독감 격리 의무 및 기간

A형 독감의 격리 의무는 국가 감영병에서 지정된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감영병의 예방 및 관리에 의한 법률이 재정되어 있고, 이에 따라 격리 의무가 지정됩니다. 제 42조에 의한 감영병에 관한 강제처분에는 1급감염병, 2급감영병, 3급감영병, 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영병이 있습니다. 1급 감영병에는 신종인플루엔자. 사스, 메르스 등이 있으며 2급감영병에는 결핵, 장티푸스, 콜레라, A형 간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의 경우 변이가 빠르고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하루전부터 일주일간 전염성이 강합니다. 따라서, 격리되는것을 권고하긴하나 사람의 증상에 따라 전염성이 다르기 때문에 의무 격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있는 만큼 어린이나 노인이 있는 곳에서는 자가 격리 기간을 갖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열이 내린 후 24시간정도를 휴식할 것을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노인이나 어린이와의 접촉은 삼가는것을 권고합니다.

 

A형 독감 백신 효과

A형 독감도 인플루엔자성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변이성이 빠릅니다. 백신이란 변이가 없는 바이러스에 대해서 효과가 있는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 빠른 바이러스로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변이된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하지만, 변이되기 전에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A형 독감 백신을 권고하고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권고 되고 있습니다.